페럼CC는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명문 퍼블릭 골프장으로, 난이도가 높고 관리 상태가 뛰어난 코스로 유명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페럼CC의 동코스와 서코스 라운딩 시 유용한 꿀팁을 소개합니다.
동코스 라운딩 팁
- 1번홀 (Par 4): 페어웨이가 넓고 티샷이 비교적 쉬운 홀입니다. 첫 홀인 만큼 무리하지 않고 페어웨이 중앙을 목표로 안정적으로 티샷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4번홀 (Par 4, 407야드): 일직선으로 뻗은 긴 파4 홀로, 페어웨이 좌우측 모두 위험합니다. 우측으로 밀리는 슬라이스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티샷 시 좌측을 겨냥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5번홀 (Par 5, 490미터): 좌측으로 살짝 돌아가는 홀로, 티샷의 에이밍 포인트는 티잉 그라운드에서 보이는 나무의 오른쪽 끝입니다. 장타자라면 좀 더 왼쪽을 공략할 수 있지만, 안전하게 플레이하는 것이 좋습니다.
- 6번홀 (Par 4, 320미터): 내리막 라인이 있는 홀로, 드라이버 대신 우드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착시로 인해 왼쪽이 좁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여유가 있으므로, 그린 우측 끝을 목표로 티샷하세요.
- 7번홀 (Par 4): 계곡을 두 번 건너야 하는 홀이며, 티샷에서 앞쪽 계곡을 넘기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세컨샷에서 그린 공략 시 좌측 벙커의 우측 끝을 목표로 하세요.
- 8번홀 (Par 3, 165미터): 그린 좌우측 여유공간이 거의 없으므로, 그린 중앙을 공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캐디의 조언을 적극 활용하세요.
서코스 라운딩 팁
- 12번홀 (Par 4): 마지막 홀이며 유틸 티샷이 유리합니다. 티샷 후 공을 못 찾으면 해저드 처리가 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시그니처홀 (Par 3): 페럼CC 클럽하우스 전경이 보이는 파3 홀로 난이도가 높습니다. 그린 중앙을 목표로 안정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프 보험
골프는 스포츠 중에서도 부상의 위험이 있는 활동입니다. 특히 라운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골프 보험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골프 보험은 부상뿐만 아니라, 골프 장비의 손상, 그리고 제3자에 대한 책임보험까지 포함하는 경우가 많아 안전한 골프 생활을 보장합니다.
골프를 즐기며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대비하는 보험 상품을 통해 더욱 안심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전반적인 라운딩 전략
- 그린 공략: 페럼CC의 그린은 언듈레이션이 심하고 스피드가 빠릅니다. 특히 대회 준비 기간에는 그린 스피드가 3.3~3.5로 매우 빠르므로 신중하게 퍼팅라인을 읽어야 합니다.
- 벙커 공략: 벙커 턱이 높고 다양한 형태로 배치되어 있어 벙커 탈출 연습이 필요합니다.
- 레이크와 러프: 레이크와 러프는 전략적으로 배치되어 있어 샷의 정확도가 중요합니다. 티샷이 페어웨이를 벗어나면 러프에서의 세컨샷이 어렵기 때문에 티샷의 정확도가 요구됩니다.
페럼CC는 대회 코스로서의 난이도를 자랑하며, 그린과 벙커의 관리 상태가 매우 뛰어납니다. 따라서 라운딩 시 정확한 샷과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