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3장 18절~19절 예수와 니고데모

요한복음 3장 18절~19절 예수와 니고데모 형이상학적 해석으로 이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진리의 양파 껍질을 하나하나 벗겨가면서 내가 누구인지를 깨달으시길 바랍니다.

18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느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여기서 ‘그를 믿는 자’ 의 의미는 내 안에 있는 내 인식 상상력을 통해 현실을 창조하는 상상력의 주체로서의 나를 믿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내가 창조자 이자 그리스도인 것을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어서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라 말합니다.

왜 심판을 안 받을까요? 여기서 말하는 심판은 현실에서의 죄를 벌하는 심판과는 다릅니다. 내가 현실을 창조하는 상상력의 주체라는 것은 창조의 원인자가 되니깐 결과물에 휘둘릴 필요가 없게 되고 굳이 현실에 어떤 문제에 반응할 이유가 사라집니다.

요한복음 3장 1절~10절 완벽해석

다시 말해 창조의 원인자인 나로서 심판을 할 수 있는 위치로 넘어간다는 얘기입니다. 그럼 반대로 심판을 받는 것은 결과자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심판자로서 상상력의 주체로 인식하게 되는 순간 자유의 인식이 됩니다.

위 내용을 어느 정도 이해하셨다면 그다음 ‘믿지 아니하는 자 ‘는 어떤 사람인지 느낌이 오실 겁니다. 믿지 않는 자는 즉 내가 심판의 주체가 될 수 있는 창조자라 인식을 전혀 하지 못하고 현실에 아등바등 심판 당하는 결과자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이어서 나오는 말씀이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라 나오는 것입니다. 믿지 않는 것으로 벌써 이미 그것 자체가 심판이라는 것입니다. 지옥이 어디 지하에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실시간으로 살아가고 있는 현실이 우리 상상의 결과물이며 이 상상력이 원인임을 인식하지 못하면 계속 감옥이 되고 지옥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태가 심판 당하는 것입니다.

노아의 방주 홍수가 진짜 물난리가 아니라 우리 현실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지금도 누군가에게든 대홍수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이와 반대로 창조의 주체로서 깨어난다면 부활의 영광이며 그것이 천국입니다.

하느님이 주신 선택의 자유도 심판자가 될 것인지 심판받는 자가 될 것인지의 선택을 말하는 것이지 현실에서 반응당하는 대로 뭘 선택해서 얻고 이런 걸 의미하는 게 아닙니다. 양날의 검으로 내가 나를 살리기도 하고 내가 나를 죽이기도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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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정죄는 이것이니’ 정죄가 무엇일까요? 그 정죄는 내가 나의 인식을 죽이는 것입니다. 즉 내 안에 들어온 인식이 이미 하느님인데 그것을 태어나면서 성장하면서 스스로가 죽이고 맙니다.

아기로 태어나서 현실을 살아가는 부모님을 보고 배우고 학교를 가고 꿈을 꾸고 세상을 배워가며 아 나는 현실을 살아가는 이런 육체의 인간이구나 하며 진정한 내 안의 존재의식이 무엇이엇는지를 아예 까먹어 버리고 산업사회의 일벌레로 그냥 살아갑니다.

그러면서 하느님의 영은 점점 잊혀 갑니다. 내가 나의 겉 자아를 진짜라 생각하고 나는 이런 유형의 사람이다 정의 내리고 나는 여기까지가 한계라고 단정 짓고 하는 것 자체가 내 본래 나의 진짜 인식을 스스로 죽이고 정죄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3장 11절~17절 완벽해석

그래서 어려서부터 성경의 진리를 배워 진리로 거듭나는 것이 지혜의 꼭대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3차원의 지식 교육과는 비교도 안됩니다. 이어서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는 하느님이 인간 안에 들어와서 어둠을 빛으로 비춰서 현실을 창조하여 현실이 보이고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들은 이렇게 보이고 만져지는 것 즉 껍데기에 현혹돼서 보이는 것 외에 보이지 않는 것은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재밌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전기는 믿습니다. 이어서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상한 것이니라’ 하느님은 빛이고 창조의 영이며 이 빛을 사랑하기 위해선 상상력의 창조를 발동해야 하는데 그 반대라는 의미입니다.

내 인식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인식에 반하는 그 무지가 되어버립니다. 인식의 무지 또한 나를 심판 당하게 만듭니다. 내가 누군지를 아는 게 힘이고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이 참 진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현실의 결과물은 단순히 빛의 투영물 인데 거기에 들러붙어서 반응하고 분석하는 상태가 이미 어둠의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쉽게 말해 ‘로또 1등이 됐으면 참 좋겠다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인식의 힘을 완전히 눌러버리고 ‘됐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의 느낌이지 이미 받아서 느껴버리는 자율적인 영의 선행된 믿음의 인식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것이 바로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는 뼈 때리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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